본문 바로가기

드림 조각글, 연성

(5)
[에스이안] Take a rest *최근 일이 많아지며 기절잠을 자는 일이 많아서... 문득 이런 일도 있지 않을까 해서 생각났네요.*행복한 김밥 그 소재도 떠올라서, 먼가 에스냥이 빛전을 챙겨주는 거도 보고 싶었습니다. *잔잔한 밤, 소소한 사랑을 나누는 것에 어울리는 듯한 브금을 한번 올려봅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PfEfcqb5aHw 일상은 언제나 바쁜 일들의 연속이라는 말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말일 것이다.  매일 해야 하는 일과 중간중간 생기는 일들을 하다 보면 하루는 매우 짧게 지나가는 것이었다.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무리하고 있음을, 피로가 쌓여가는 것을 뒤늦게 깨닫기 마련이었다. "으음..." '언제 잠이 든 거지...'라는 생각을 하며 눈을 뜬 이안은 비로..
[에스이안] 솔직함, 그 한 걸음 *그저 먼저 보고 싶어서 찾아가는 이안이가 보고 싶었어서.. 연하남의 귀여움이랄까요. 사랑을 알고서는 가끔 이렇게 감정이 흐르는 대로 행동하는 거도 좋습니다. 한가로운 어느 오후, 푸른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인 샬레이안은 여느 때와 같이 평화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지식의 도시인만큼 도시 곳곳에서 책을 읽거나 토론을 하는 사람들, 생각에 깊이 빠져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도시의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진 언덕가에 있는 한 집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평화로운 도시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바이올린 소리가 열린 창문 사이로 들려오고 있었다. 그 주변을 지나다니는 주민들은 연주를 하는 사람이 보통 사람이 아니겠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 가정은 실제로 맞는 것이기..
[에스이안] Behind: 한 번의 실수, 넘어선 경계 *첫 드림커플 글을 쓰고 타로 보고 너무 맛있어서... 서로의 시점에서 이건 너무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니 내 예상보다도 더 맛있었다니깐요?) (드림을 정말 더 맛있게 만들어주신.. 타로 봐주신 광야님께 감사를 바칩니다) *첫 글에서의 이 둘의 일, 과연 정말 단순 사고였을까요? *첫 초안 읽고 브금 추천 해주신 주민님께 무한 감사// https://www.youtube.com/watch?v=mvggtyWDpnM #1. 에스티니앙 side "올드 샬레이안으로 가는 배, 출발합니다!" 배 위의 선원이 출발 시작을 알리자, 뱃고동 소리가 울리며 바다를 가로지르기 시작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갑판 위로 한 은색 머리의 포니테일을 한 엘레젠 남성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샬레이안이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
[에스이안] 한 번의 실수, 넘어선 경계 *BL 에스티니앙X빛의 전사(이안) *효월 그 이후의 시점의 이야기*작성자의 빛의 전사(이안)의 설정은 아래의 링크를 봐주세요.https://hiro02.tistory.com/4 *글이 서툽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  평소와 같지만 어떠한 낯선 감각을 느낄 때, 우리는 흔히 '어떠한 일'이 일어났다고 직감한다. 에스티니앙은 그러한 감각을 느껴 천천히 눈을 떴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흔히 보는 아침의 햇빛이 커튼 사이로 들어왔다. 그 빛에 주변이 보이면서 비로소 그는 평소와는 다른 곳에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과거 푸른 용기사 시절부터 지금의 새벽의 혈맹의 일원이 되기까지 에스티니앙은 여관 또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공간을 얻어 하룻밤을 묵곤 했다. 그러한 경험 때문에 여기가 결코 여관이..
한여름 밤의 꿈 (사라아퀼 1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