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한) 김보나
https://www.youtube.com/watch?v=ME5tRsngELk
(일) 사와시로 미유키
https://www.youtube.com/watch?v=BBUoqsIMu3k&t=40s
(앞의 첫번째, 두번째 역 목소리)
< PROFILE >
이름 | 본명 - 베르단디 애칭-벨 (숲을 나와서는 성과 본명을 버리고 애칭 사용 중) |
나이 | 25 |
종족, 출생지 | 라바 비에라, 골모어 대밀림 |
신장 | 179cm |
직업 | 12~15살 -나이트 15~현재 -현자 (이 외에 어릴 적 숲에서 살며 배운 창술까지 있음) |
성격 | 노력파, 약간 능글맞음, 어른스러움, 갭모에,용기있는 |
취미 | 귀여운 사람이나 생물 보러가기 (자기보다 어린 사람이나 머윗잎요정을 좋아한다) |
좋아하는 음식 | 과일류를 좋아함. 특히 오렌지 |
싫어하는 음식 | 단 음식 |
< 외관 >
-금발이 부분 들어간 브라운 웨이브 헤어. 머리색에 맞게 귀에도 색이 들어가 있다. 잘 관리해서 꽤나 부드럽다.
어릴 적(12)에는 지금보다 짧은 중단발 정도 였다고 한다.
-연두색을 살짝 담은 금안. 속눈썹도 길다. 오른쪽 눈(보는 사람 기준) 아래에 점이 있다.
-밝은 구릿빛 피부에 그보다 밝은 붉은 입술을 가졌다.
-전반적인 이목구비가 주는 분위기 때문에 어딜가든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살짝 미소를 머금으면 그만큼 아름다울 수가 없다. 몇몇은 미소에 반했다는 소문이 있다.
< 성격 >
# 노력파 어른스러움 # 갭모에 # 용기있는 #부끄러움 많음
-전반적으로 온화하며 어른스럽다. 남을 돕는데 아끼지 않는다.
-전 나이트 였기에 위기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생각보다도 몸이 먼저 나가는 일도 많다.
- 가까운 관계가 되면 조금 능글 맞게 장난도 치는 모양. 하지만 자기보다 한 수 위이면 자신이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부족한 게 있으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공부하고 배우려고 하는 노력파이다. 대학 재학 중 도서관에서 밤샘을 한 적도 많았다고 한다.
자신도 모르게 잠들거나 코피가 나는 경우도 다반사. 하지만 앞으로를 위해서 이런 희생을 감내하는 편이다.
-귀여운 것에 약해서 사람이든 생물이든 보면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그녀의 스트레스 해소법이기도 한 모양.
-당황하거나 놀라면 종종 힘조절을 못하는 편이다. 눈이 커진 모습은 귀엽지만 그와 동시에 그녀의 주먹도 같이 나가기에..
근처에 있는 물건이 부셔지는 일이 생긴다.
대학 재학 시에 책상이나 기둥을 몇 번 부순 적이 있어 스승님이 곤혹한 적도 있었다.
-어릴 적(16세 전)에는 지금보단 더 밝고 도전적이였다고 한다.
골모어 대밀림에서 다른 비에라들과 같이 생활하며 주로 숲에 사는 동물들을 돌보는 일을 한다. 이때부터 생명이 있는 것들에 관심이 있었고 소중히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바깥 세상으로 나가는 몇몇 비에라들을 보고 숲 밖의 세상에 궁금해 한다. 숲을 벗어나는 비에라들에게 바깥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도 어른이 되면 나가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다.
12살이 되어 성인이 되면서 원하는 대로 숲을 나가게 된다. 긴 시간을 거쳐 에오르제아 대도시에 도착한다. 세상에 나간 비에라들이 몇몇 있었지만, 막상 도착하니 보이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현지인들에겐 나이가 어린 외지인으로 보였다. 주변 상인이나 사람들에게 물어보며 정보를 얻으려 하였고 이내 모험가 길드에 가서 에오르제아에서의 생활을 위한 정보를 얻는다.
하루하루를 새로운 것을 배워가며 살아가지만 이방인이자 어리고 약해보인다는 이유로 여러 사람들에게 차별을 받게 된다. 자신이 강해진다면 그 시선이 달라지지 않을까 해서 전투직에 대해 정보를 듣는다. 그 중 검술사를 배워 투기장에서 승리를 얻으면 어느 누구도 자신을 그리 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겸사겸사 에오르제아에서의 생활비용 때문에도 검술사를 배우겠다고 결정하여 울다하로 향한다. 남들보다도 더 열심히 배우고 투기장에도 종종 나가면서 비용을 모으지만, 여유가 될 때 사람을 돕고 보이는 동물들에도 관심을 갖는 자신의 모습에 이 일을 오래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투기장이 아닌 이 힘을 사람을 지키고 하는 일에 사용하고자 하여 작은 의뢰부터 시작한다.
세 도시를 돌아다니며 무리하면서까지 열심히 의뢰를 받고 수행하며 점점 도시에서 입지를 다지고, 검술사에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지키고 경험을 쌓고자 잠시 은갑옷단에 들어가 나이트를 배우게 된다. 이후 은갑옷단에서 나오고 모험가 생활을 시작하며 입지를 다지고 이후 어려운 임무에도 참여하는 모험가가 된다.
어려운 임무의 최전방에 서게 되면서 열심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만, 자신은 탱커였기에 사람들을 앞에서 지키는 수 밖에 없었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살릴 수는 없었다. 독에 중독되고,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 하는 소리를 앞에서 들으면서도 더 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최대한 앞에서 버티며 막는 수 밖에 없었다. 전투나 임무가 길어질 수록 점점 그녀는 심리적으로 힘들어졌고 이는 이후의 임무에서 큰 사고로 이어진다.
평소처럼 힘들지만 어떻게든 버티려고 하였으나, 힘에 부쳐 막는 도중 그녀의 방패가 뚫리고 만다. 순간적인 판단으로 몸을 굴려 공격을 스치게 되어 목숨을 부지하지만 왼쪽 옆 복부와 오른팔에 큰 상처를 입으면서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지게 된다. 급히 환술사에게 치유술을 받지만 치유술로는 부족한 상처였기에 고통을 받는 와중, 소식을 듣고 현장에 도착한 한 현자의 도움을 받아 살아남게 된다.
밤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도와준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서 전투가 어떻게 끝났는지와 함께 그가 샬레이안에서 온 현자 라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이 약해서 전투에서 많은 생명을 지키지 못하고 그저 막을 수 밖에 없었다며 자책하지만, 그가 위로와 살아가기 위한 길을 제시해주면서 그의 아래로 들어가기로 한다.
상처는 아물었지만 몸에 크게 흉터가 남았고, 나이트로서 최전방에 서기엔 몸에 무리가 있어 은퇴하게 됨과 동시에 현자의 제안을 받아 샬레이안으로 떠나게 된다.(이 경험에 무너지지 말고 네가 다시 일어서 설 수 있는 기회라고 바라보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그러한 경험을 한 너라면 분명 이 길을 걷는다면 더더욱 강해지고 네가 원하는 길로 갈 것이라고 했다.)
샬레이안에 도착한 후, 자신의 스승이 된 현자의 도움으로 샬레이안 대학에 들어가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는다. 과거와 같은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자신이 사람을 구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겠다는 목표 하나로 현학 공부를 시작한다. 처음으로 학문을 공부하게 되었기에 아는 게 많지 않아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부를 한다. 강의 전, 후를 불문하고 도서관에 박혀선 무리할 정도로 공부하고 열심히 배우고자 한다. 그러한 노력 때문인지, 몇 개월 사이에 다른 학생들과 뒤치지 않을 정도의 학식을 갖추게 된다. 현학을 배워가면서 그녀의 목표에 맞게 집중한 분야는 보호막(쉴드) 쪽이었다.
대학 졸업이 가까워지면서 자신이 공헌할 곳을 찾던 중 문득 에오르제아에서 처음 조달꾼을 만났던 기억이 나면서 조달꾼들을 돕는 현자가 되는 것은 어떨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라비린토스로 달려가서 그곳의 조달꾼들을 만나 그들의 의견을 하나하나씩 듣고, 그들의 여정에 함께 하기로 결심하며 자신의 새로운 길을 찾는다.
졸업 후, 조달꾼 조합에 들어가 처음으로 조달꾼들에게 소개 되었을 때, 그녀를 걱정하는 무리와 그녀가 짐이 될까봐 우습게 보는 자들로 크게 나뉘어졌었다.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보다 도움이 되고자 같이 임무에 파견된 조달꾼들에게 생물에 대해 물어보고 배우고 기록하면서 지식을 더 쌓고자 하였다.
링크셸로 급한 연락을 받으면 이동하면서도, 잠을 자다가도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점점 조달꾼들에게 신뢰를 받게 된다. 종종 마물의 공격을 받는 일이 있으면 나이트로 직업을 바꿔서 조달꾼들을 지키고 그들을 치유하여 무사히 샬레이안에 도착하도록 하고 있다.
< 드림 설정-에렌빌과의 관계 >
샬레이안에서 만나기 전, 에오르제아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에렌빌은 조달꾼을 준비하면서 졸업논문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벨은 나이트였다. 저지 드라바니아에서 몰볼에게 공격당할 뻔한 에렌빌을 구해줬었다. 같은 종족인 사람을 봤다는 거에 놀라다가도 상처를 입은 걸 보고 자기 일인 것처럼 놀라선 자기 초코보에 태워서 에테라이트 쪽으로 이동하게 하여 치료를 받게 한다.
쉬는 동안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의 직업과 살고 있는 곳(에렌빌은 샬레이안, 벨은 울다하)에 대해 알게 되고, 그가 의뢰로 다시 숲에 들어가야 된다는 말을 듣고 벨이 같이 가주겠다고 하여 숲에 들어가서 업무를 도와준다.
서로 가는 길이 달라 림사 로민사에서 헤어지지만, 인연이 닿으면 다시 볼 수 있을거라는 그의 말에 꼭 샬레이안에 가면 먼저 찾겠다는 약속이 담긴 말을 하며 헤어진다.
벨이 나이트를 접고 샬레이안으로 온 후, 정작 대학 생활로 바빠 얼굴을 보기가 힘들었기에 그와의 약속은 몇년이 더 걸린 후에야 이룰 수 있었다.
졸업이 다가올 무렵에야 자신의 길을 찾고자 조달꾼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그를 약 1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를 알아보면서 (머리스타일이 달라졌는데도 벨을 알아보는 에렌빌에 놀랐지만) 조달꾼들을 돕고 십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 그녀에게 조달꾼들의 업무에 대해 설명해주고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다고 말해주나, 그녀는 괜찮다고 말해준다.
"여러 의뢰로 전국을 다니는 우리에겐 좋은 일이지. 다만, 그 때처럼 네가 팔다리가 튼튼하다면야."
"며칠 밤새 달려도 충분한 걸. 현자여도 체력이 받쳐줘야 치료가 가능하지 않겠어?"
대학 졸업 후, 조달꾼 조합에 소속된 벨은 초보 조달꾼들과 같이 다니며 의뢰 수행을 도와준다. 그들과 다니며 현장에서 조달꾼들의 일을 배우고 생물에 대해 알아가며 지식을 쌓아간다. 벨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조달꾼들 사이에서 좋은 평판이 점점 들리면서 전국을 바삐 다니며 도와주는 그녀에게 감사해한다.
어느 날, 에렌빌과 다른 조달꾼들이 의뢰 도중, 정예 마물의 습격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급히 이동하여 부상자를 치료 한 후, 현장에 있는 조달꾼들을 지키고자 약 10년 만에 다시 나이트를 잡고서는 유인된 마물을 기절시키고 위험에 빠진 조달꾼들을 지켜낸다. 그녀의 도움으로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고 조달꾼들 모두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되면서 모두가 그녀에게 감사해한다.
연락을 받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최대한 빨리 와서 조달꾼들을 돕고 치료해주는 그녀의 행동과 종종 보이는 그녀의 미소에 내심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그와 동시에 언제나 여러 명의 역할을 혼자 수행하는 벨을 걱정하게 된다.
오랜만에 같이 의뢰를 수행하던 도중, 벨이 먼저 마물이 날뛰며 저 뒤에서 달려오는 모습을 보게 된다. 에렌빌을 자기 품에 안고선 이카로스(*현자 스킬)를 사용하지만 이내 공격을 맞고 바닥에 굴러버린다. 에렌빌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지만 벨은 공격을 맞으면서 옆구리에 깊은 상처를 입는다. 급히 안전한 곳으로 옮기지만, 나이트 였을 적에 다쳤던 부위를 다쳤기에 흉터가 찢어져 피가 흘러 꽤나 고통스러워 한다.
정신을 잡고 스스로를 치료하지만, 남들에게 흉터를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에 에렌빌에게 잠시 자리를 피해달라고 하지만, 자신을 구해줘서 다친 것이기에 그녀를 돕겠다는 그의 의지를 꺾지 못한다.(그녀가 못 일어나고 아파하는 걸 보고 상처가 크다고 생각했다고)
겉옷을 벗겼을 때 그녀의 왼팔과 옆구리에 있는 다수의 흉터 자국을 보고 그녀가 걸어온 길이 순탄치 않았구나 라는 걸 알게 된다.
"...이런 상처가 있는데도, 날 구하겠다고 달려온거야? 네가 크게 다칠 수도 있잖아."
"...살리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으니까. 지킨다고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건 아니였거든.
뒤에서 들리는 고통에 찬 소리가 늘 들려와서... 더 이상 앞에 설 수 없었어.
하지만...이젠 내가 살릴 수도, 지킬 수도 있잖아. 소중한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으니까.."
"...바보네..정말. 그런 무게를 혼자 짊어지면 무겁잖아. 여러 의뢰를 맡는 조달꾼인 이상 적어도 제 몸 하나 챙길 정도는 된다고.
...그러니..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도 우리 소중한 동료니까."
이후로 서로를 걱정하면서 의뢰도 열심히 수행해나아가면서 점점 더 가까운 사이가 되어간다. 종종 서로를 생각한 선물을 해주는 경우도 있고 휴무일에도 사적으로도 만나게 된다. 서로에 대해 보다 더 알아가면서 호감이 점점 생기게 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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