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이미지 및 설정)

 

<창천 이전>

 

<창천 이후~>

 

이름 미하엘 랜슬롯
(Michael Lancelot) 

*애칭: 미샤(Misha)
나이 (효월 기준) 35 세
종족,출생지 황혼 부족 / 그리다니아 삼림 출생
직업 (신생) 격투가
(창천~홍련) 점성술사
(칠흑~효월) 암흑기사, 점성술사
성격 (신생) #조용함, #성실함, #사려 깊은
-과거의 일로 말을 거의 하지 않지만, 남들을 위해 돕고 제 할일은
하는 성격. 속죄하며 살아가는 느낌

(창천~) +#친절함, #부끄러움 많은, #신념 많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천천히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 어떠한 것을 처음 경험할 때는 꽤나 어색해하며 부끄러워한다.

-후에 자신의 삶의 신념이 확고히 잡히면서 절개와 의리가 있는 모습으로 보다 성장 하게 됨. 

특징 흑회색 머리에 연 회색이 들어간 머리색
창천 전까지는 장발이었으나, 점성술사를 잡으면서 새로운 시작으로 머리를 자름. 

오드아이(*보는 사람 시점 : 연자주/ 올리브색)
-본래 올리브색 눈동자였으나, 노피카의 저주로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음. 니메이아가 안타까워 시력이 안 보이는 대신 에테르를 볼 수 있도록 해 줌. 신의 손길이 닿았기에 니메이아와 비슷한 눈색인 자줏빛이 연하게 나는 것.

얼굴에 흉터 세 개(오른쪽 눈,콧등,왼쪽 턱 아래쪽 *사진 참조)
진회색 문신이 오른쪽에 있다
눈가에 짙은 회색 화장(옅은 검은색) 

다리에 상처(멍자국, 굳은살, 흉터 등)가 매우 많다
-하단의 이유로 노피카의 분노를 사서 저주를 받았다.
하나는 한 쪽 시력을 잃는 것, 다른 하나는 20년 동안 자연이 만들어낸 땅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점. 그렇기에 자신이 살고 있던 검은장막 숲에서 매일 같이 넘어지고 뿌리에 걸리고 구르고 하며 생긴 것들이다.(사막,얼음,눈,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예외 대상) 

흡연자
-자주 피지는 않지만 가끔씩 피는 편
 (생각이 많거나 과거의 일이 떠오를 때마다 피고. 
 하루 1~2번 정도 핀다) 
수호신 니메이아(행성과 운명의 여신)
취미 타로점 이나 간단한 운세 보기, 
목소리 CV.표영재 성우
(해당 채널 표영재 성우님 채널.
링크는 게임 '회색도시' 플레이 하시는 영상)

https://youtu.be/jQuRctWCbYQ
과거 설정 사실 과거 베네스파 고대인(하이델린 소환에 희생된 사람 중 한 명)
휘하에 있던 고대인의 환생
여담으로 고대인 때에도 행성의 움직임과 예언 능력에 매우 뛰어났다

 

<캐릭터 설정>

신생 이전

검은장막 숲에서 살아가는 엘레젠 황혼 부족. 그 중에서도 소수 부족이었기에 미하엘의 부족은 그들만의 공간에서만 살아갔다.

이 곳의 부족장은 현재까지 여성이 족장이 되어왔고, 그들은 뛰어난 예지능력을 가졌다. 

미하엘은 현 부족장의 유일한 자녀이자 아들이었고, 그가 태어났을 때 모두가 미하엘을 두려워 했다.

 

'부족장의 자녀가 아들이 되면, 그는 역대 부족장들보다 뛰어날 것이다. 다만, 그는 이 부족을 멸할 것이니라.'

 

이러한 전설이 부족 내에 대대로 전해져왔었기에 그를 두려워 하는 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가 어릴 적부터 보인 천재적인 예지 능력에 감탄하여 어느덧 전설의 뒷 내용은 잊고 그를 신적으로 모시게 되었다.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삶을 살아가는 것은 미하엘에게 너무나 힘든 고통이었다. 그 때 느끼던 괴로움, 고통, 슬픔에 어리던 그는 서서히 무너졌다. 신이 있다면 자신을 구해달라며 그는 마지막 이라는 듯이 운명의 여신인 니메이아에게 빌었다.

 

'저는 저를 위해 살아가고 싶습니다. 단 한 번만이라도 저를 위해 거짓된 예언을 해도 되겠습니까.'

 

그의 어려움을 계속 봐오던 니메이아는 그를 신역으로 불러들여 아이를 마주했다. 그녀의 허락에 미하엘은 처음으로 거짓된 예언을 하였다.

처음으로 느낀 자유로움은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그리고 점점 미하엘은 그 자유를 잃고 싶지 않았다. 

남들을 위해 살고, 남들에게 더 이상 이용되고 싶지 않았다. 그 나이에 맞게 놀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었다.

 

그에 결국 늦은 밤, 고요함만이 마을을 감쌌을 때 마을에 불을 질렀다. 

불은 삽시간에 번져 모두가 불타 죽었다. 겨우 살아서 나온 사람들은 미하엘에게 그 전설이 진실이었다며 남은 힘을 짜서 그를 공격했다.

(이 때 얼굴 상처가 생김) 여러 사람과 자연의 비명, 슬픔을 맞으며 얻은 자유는 그의 마음을 무겁게 하였다. 

동시에 괴로운 소리가 대지에 울려퍼지자 노피카는 이의 근원을 찾아내고자 하였다. 비록 자신을 위해서라지만 너무나 많은 생명을 희생시킨 점에서는 노피카는 참을 수 없었고 결국 그 아이에게 저주를 내린다.

 

'여러 생명을 없앤 죄는 무겁다. 그 두 눈으로 바라보던 자유를 이제는 한 눈으로만 보려무나. 

그리고 생명이 태어나는 자연과 대지를 불태웠으니, 너 또한 똑같은 고통을 봐야할 것이니라.'

 

그 말을 듣자마자 미하엘은 한 쪽 눈만 세상을 볼 수 있었다. 동시에, 더 이상 자연을 직접 발로 느낄 수 없었다. 가는 길마다 그를 괴롭히려는 듯 나무 뿌리,덩쿨, 돌 등이 그가 가는 길을 방해했다. 마치 아주 긴 시간 힘들 것이라는 걸 말해주듯이

이에 자신이 한 짓이 있기에 기꺼이 그 시련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남들을 돕다 보면 언젠가 이 시련이 끝날 날이 올 것이라 믿었다.

 

계속 다리를 접지르지 않고 다치지 않고자 낙법을 배우고자 울다하의 격투가 길드로 들어간다. 

천천히 기술을 익히며 모험가의 생활을 시작하는데, 이 때 새벽의 혈맹 소속 현인 중 한 명인 산크레드를 만나게 된다. 

특별한 힘이 있어보인다는 그의 말에 모래의 집에 방문하고, 자신이 가진 예지의 힘이 단순 부족 간에 내려오는 힘이 아닌, 초월하는 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그가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새벽에 들어갈 것을 제안 받는다. 새벽에 들어가서 모험가 활동을 하나, 아직 남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가는 게 익숙치 않아 말을 거의 하지 않는다.

 

창천~홍련

창천에 와서 처음으로 자신의 예지와 비슷한 점성술을 배우고 학문으로 익히는 점성술사들을 보고 굉장히 흥미를 갖는다. 점성술사들 또한 미하엘의 뛰어난 행성과 별을 보는 능력과 예지 능력에 감탄한다. 샬레이안에서 온 점성술사인 레베바가 그를 제자로 받아들이며 그녀의 아래에서 점성술을 배운다. 여러 일들을 경험하면서 점점 점성술사로 자리를 잡으면서 예전에 잃었던 자신감을 천천히 회복해간다. 

새롭게 삶을 시작하는 의미로 지금까지 길러왔던 머리카락을 자르고 현재의 머리스타일을 하게 된다.

점성술과 미래를 보는 힘으로 다른 사람들을 서포트하고 그들을 도우며 중요한 동료로 자리 잡는다.

 

칠흑 

1세계로 향한 빛전과 새벽의 동료들과 달리 원초세계에 남아있게 된다. 어느새 그들이 너무나 소중한 동료로 자리 잡았기에 그들을 지키는 힘을 기르고자 한다. 한 때 잠시 자신을 위해 남들을 희생시켰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자 하는 길을 걷고자 결심한다. 자신의 내면의 어두움을 이미 한번 마주했었기에 다시 자신의 어둠을 대면한다. 

 

"겨우 찾은 자유를 다시 거두려는 거야? 그 때로 돌아가고 싶은 거야?"

"돌아가고 싶은 게 아니야. 이젠 내 의지로 내가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생겨서 그래. 그리고...정말 특별한 사람도.

내 안에서 봐왔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이해를 시키기엔 부족할 것 같아. 

저 쪽에서 동료들이 싸우는 동안, 나는 나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너의 도움이 필요하니까.

너와 지금까지의 여행을 돌아보며 이야기 해줄께."

 

내면의 어둠과 함께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다시 되돌아보는 여행을 가진다. 그 시간 동안 미하엘은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보였고 비로소 그의 어둠도 네가 가려는 길이 구나 하며 '너 자신을 잃지 마' 라는 말을 남기고는 사라진다.

그 기간을 거쳐 비로소 자신의 어둠의 감정을 다른 사람들을 지키는 힘으로 사용하는 '암흑기사'를 터득한다.

 

효월

점성술사와 암흑기사를 모두 하며 팀원들과 함께 종말에 맞써 싸운다. 비록 우주를 넘어 가지 못하지만 그 전 까지 빛전과 새벽의 일원들과 함께한다.

 

 

<의상>

 

*평소 의상-검은 안대, 메느피나 귀걸이, 르베유르 상의(칠흑색), 흰색 바지

 

*암흑기사 의상-변옥 수호자 상의(칠흑색) 

 

(현자로 다닐 때 모습-보즈야 치유사 외투 착용)

 

01234
커미션 모음~ cm. 멘보샤님, 소다님. (맨 앞에는 유년 시절if)

voice: (한) 김보나 

https://www.youtube.com/watch?v=ME5tRsngELk 

(일) 사와시로 미유키
https://www.youtube.com/watch?v=BBUoqsIMu3k&t=40s
(앞의 첫번째, 두번째 역 목소리)

< PROFILE >

이름 본명 - 베르단디
애칭-벨
(숲을 나와서는 성과 본명을 버리고 애칭 사용 중)
나이 25
종족, 출생지 라바 비에라, 골모어 대밀림
신장 179cm
직업 12~15살 -나이트
15~현재 -현자

(이 외에 어릴 적 숲에서 살며 배운 창술까지 있음)
성격 노력파, 약간 능글맞음, 어른스러움, 갭모에,용기있는
취미 귀여운 사람이나 생물 보러가기
(자기보다 어린 사람이나 머윗잎요정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음식 과일류를 좋아함. 특히 오렌지
싫어하는 음식 단 음식


< 외관 >

-금발이 부분 들어간 브라운 웨이브 헤어. 머리색에 맞게 귀에도 색이 들어가 있다. 잘 관리해서 꽤나 부드럽다.
어릴 적(12)에는 지금보다 짧은 중단발 정도 였다고 한다.
-연두색을 살짝 담은 금안. 속눈썹도 길다. 오른쪽 눈(보는 사람 기준) 아래에 점이 있다.
-밝은 구릿빛 피부에 그보다 밝은 붉은 입술을 가졌다.
-전반적인 이목구비가 주는 분위기 때문에 어딜가든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살짝 미소를 머금으면 그만큼 아름다울 수가 없다. 몇몇은 미소에 반했다는 소문이 있다.

< 성격 >

# 노력파  어른스러움 # 갭모에 # 용기있는 #부끄러움 많음

-전반적으로 온화하며 어른스럽다. 남을 돕는데 아끼지 않는다.
-전 나이트 였기에 위기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생각보다도 몸이 먼저 나가는 일도 많다.
- 가까운 관계가 되면 조금 능글 맞게 장난도 치는 모양. 하지만 자기보다 한 수 위이면 자신이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부족한 게 있으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공부하고 배우려고 하는 노력파이다. 대학 재학 중 도서관에서 밤샘을 한 적도 많았다고 한다.
자신도 모르게 잠들거나 코피가 나는 경우도 다반사. 하지만 앞으로를 위해서 이런 희생을 감내하는 편이다.
-귀여운 것에 약해서 사람이든 생물이든 보면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그녀의 스트레스 해소법이기도 한 모양.
-당황하거나 놀라면 종종 힘조절을 못하는 편이다. 눈이 커진 모습은 귀엽지만 그와 동시에 그녀의 주먹도 같이 나가기에..
근처에 있는 물건이 부셔지는 일이 생긴다.
대학 재학 시에 책상이나 기둥을 몇 번 부순 적이 있어 스승님이 곤혹한 적도 있었다.
-어릴 적(16세 전)에는 지금보단 더 밝고 도전적이였다고 한다.


골모어 대밀림에서 다른 비에라들과 같이 생활하며 주로 숲에 사는 동물들을 돌보는 일을 한다. 이때부터 생명이 있는 것들에 관심이 있었고 소중히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바깥 세상으로 나가는 몇몇 비에라들을 보고 숲 밖의 세상에 궁금해 한다.  숲을 벗어나는 비에라들에게 바깥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도 어른이 되면 나가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다.

12살이 되어 성인이 되면서 원하는 대로 숲을 나가게 된다. 긴 시간을 거쳐 에오르제아 대도시에 도착한다. 세상에 나간 비에라들이 몇몇 있었지만, 막상 도착하니 보이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현지인들에겐 나이가 어린 외지인으로 보였다. 주변 상인이나 사람들에게 물어보며 정보를 얻으려 하였고 이내 모험가 길드에 가서 에오르제아에서의 생활을 위한 정보를 얻는다. 

하루하루를 새로운 것을 배워가며 살아가지만 이방인이자 어리고 약해보인다는 이유로 여러 사람들에게 차별을 받게 된다. 자신이 강해진다면 그 시선이 달라지지 않을까 해서 전투직에 대해 정보를 듣는다. 그 중 검술사를 배워 투기장에서 승리를 얻으면 어느 누구도 자신을 그리 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겸사겸사 에오르제아에서의 생활비용 때문에도 검술사를 배우겠다고 결정하여 울다하로 향한다. 남들보다도 더 열심히 배우고 투기장에도 종종 나가면서 비용을 모으지만, 여유가 될 때 사람을 돕고 보이는 동물들에도 관심을 갖는 자신의 모습에 이 일을 오래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투기장이 아닌 이 힘을 사람을 지키고 하는 일에 사용하고자 하여 작은 의뢰부터 시작한다. 

세 도시를 돌아다니며 무리하면서까지 열심히 의뢰를 받고 수행하며 점점 도시에서 입지를 다지고, 검술사에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지키고 경험을 쌓고자 잠시 은갑옷단에 들어가 나이트를 배우게 된다. 이후 은갑옷단에서 나오고 모험가 생활을 시작하며 입지를 다지고 이후 어려운 임무에도 참여하는 모험가가 된다.

어려운 임무의 최전방에 서게 되면서 열심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만, 자신은 탱커였기에 사람들을 앞에서 지키는 수 밖에 없었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살릴 수는 없었다. 독에 중독되고,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 하는 소리를 앞에서 들으면서도 더 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최대한 앞에서 버티며 막는 수 밖에 없었다. 전투나 임무가 길어질 수록 점점 그녀는 심리적으로 힘들어졌고 이는 이후의 임무에서 큰 사고로 이어진다.
평소처럼 힘들지만 어떻게든 버티려고 하였으나, 힘에 부쳐 막는 도중 그녀의 방패가 뚫리고 만다. 순간적인 판단으로 몸을 굴려 공격을 스치게 되어 목숨을 부지하지만 왼쪽 옆 복부와 오른팔에 큰 상처를 입으면서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지게 된다. 급히 환술사에게 치유술을 받지만 치유술로는 부족한 상처였기에 고통을 받는 와중, 소식을 듣고 현장에 도착한 한 현자의 도움을 받아 살아남게 된다.

밤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도와준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서 전투가 어떻게 끝났는지와 함께 그가 샬레이안에서 온 현자 라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이 약해서 전투에서 많은 생명을 지키지 못하고 그저 막을 수 밖에 없었다며 자책하지만, 그가 위로와 살아가기 위한 길을 제시해주면서 그의 아래로 들어가기로 한다.
상처는 아물었지만 몸에 크게 흉터가 남았고, 나이트로서 최전방에 서기엔 몸에 무리가 있어 은퇴하게 됨과 동시에 현자의 제안을 받아 샬레이안으로 떠나게 된다.(이 경험에 무너지지 말고 네가 다시 일어서 설 수 있는 기회라고 바라보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그러한 경험을 한 너라면 분명 이 길을 걷는다면 더더욱 강해지고 네가 원하는 길로 갈 것이라고 했다.)

샬레이안에 도착한 후, 자신의 스승이 된 현자의 도움으로 샬레이안 대학에 들어가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는다. 과거와 같은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자신이 사람을 구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겠다는 목표 하나로 현학 공부를 시작한다. 처음으로 학문을 공부하게 되었기에 아는 게 많지 않아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부를 한다. 강의 전, 후를 불문하고 도서관에 박혀선 무리할 정도로 공부하고 열심히 배우고자 한다. 그러한 노력 때문인지, 몇 개월 사이에 다른 학생들과 뒤치지 않을 정도의 학식을 갖추게 된다. 현학을 배워가면서 그녀의 목표에 맞게 집중한 분야는 보호막(쉴드) 쪽이었다.

대학 졸업이 가까워지면서 자신이 공헌할 곳을 찾던 중 문득 에오르제아에서 처음 조달꾼을 만났던 기억이 나면서 조달꾼들을 돕는 현자가 되는 것은 어떨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라비린토스로 달려가서 그곳의 조달꾼들을 만나 그들의 의견을 하나하나씩 듣고, 그들의 여정에 함께 하기로 결심하며 자신의 새로운 길을 찾는다.


졸업 후, 조달꾼 조합에 들어가 처음으로 조달꾼들에게 소개 되었을 때, 그녀를 걱정하는 무리와 그녀가 짐이 될까봐 우습게 보는 자들로 크게 나뉘어졌었다.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보다 도움이 되고자 같이 임무에 파견된 조달꾼들에게 생물에 대해 물어보고 배우고 기록하면서 지식을 더 쌓고자 하였다.
링크셸로 급한 연락을 받으면 이동하면서도, 잠을 자다가도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점점 조달꾼들에게 신뢰를 받게 된다. 종종 마물의 공격을 받는 일이 있으면 나이트로 직업을 바꿔서 조달꾼들을 지키고 그들을 치유하여 무사히 샬레이안에 도착하도록 하고 있다.


< 드림 설정-에렌빌과의 관계 >

샬레이안에서 만나기 전,  에오르제아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에렌빌은 조달꾼을 준비하면서 졸업논문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벨은 나이트였다. 저지 드라바니아에서 몰볼에게 공격당할 뻔한 에렌빌을 구해줬었다. 같은 종족인 사람을 봤다는 거에 놀라다가도 상처를 입은 걸 보고 자기 일인 것처럼 놀라선 자기 초코보에 태워서 에테라이트 쪽으로 이동하게 하여 치료를 받게 한다.
쉬는 동안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의 직업과 살고 있는 곳(에렌빌은 샬레이안, 벨은 울다하)에 대해 알게 되고, 그가 의뢰로 다시 숲에 들어가야 된다는 말을 듣고 벨이 같이 가주겠다고 하여 숲에 들어가서 업무를 도와준다.
서로 가는 길이 달라 림사 로민사에서 헤어지지만, 인연이 닿으면 다시 볼 수 있을거라는 그의 말에 꼭 샬레이안에 가면 먼저 찾겠다는 약속이 담긴 말을 하며 헤어진다.

벨이 나이트를 접고 샬레이안으로 온 후, 정작 대학 생활로 바빠 얼굴을 보기가 힘들었기에 그와의 약속은 몇년이 더 걸린 후에야 이룰 수 있었다.
졸업이 다가올 무렵에야 자신의 길을 찾고자 조달꾼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그를 약 1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를 알아보면서 (머리스타일이 달라졌는데도 벨을 알아보는 에렌빌에 놀랐지만) 조달꾼들을 돕고 십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 그녀에게 조달꾼들의 업무에 대해 설명해주고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다고 말해주나, 그녀는 괜찮다고 말해준다.

"여러 의뢰로 전국을 다니는 우리에겐 좋은 일이지. 다만, 그 때처럼 네가 팔다리가 튼튼하다면야."
"며칠 밤새 달려도 충분한 걸. 현자여도 체력이 받쳐줘야 치료가 가능하지 않겠어?"

대학 졸업 후, 조달꾼 조합에 소속된 벨은 초보 조달꾼들과 같이 다니며 의뢰 수행을 도와준다. 그들과 다니며 현장에서 조달꾼들의 일을 배우고 생물에 대해 알아가며 지식을 쌓아간다. 벨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조달꾼들 사이에서 좋은 평판이 점점 들리면서 전국을 바삐 다니며 도와주는 그녀에게 감사해한다.

어느 날, 에렌빌과 다른 조달꾼들이 의뢰 도중, 정예 마물의 습격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급히 이동하여 부상자를 치료 한 후, 현장에 있는 조달꾼들을 지키고자 약 10년 만에 다시 나이트를 잡고서는 유인된 마물을 기절시키고 위험에 빠진 조달꾼들을 지켜낸다. 그녀의 도움으로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고 조달꾼들 모두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되면서 모두가 그녀에게 감사해한다.

연락을 받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최대한 빨리 와서 조달꾼들을 돕고 치료해주는 그녀의 행동과 종종 보이는 그녀의 미소에 내심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그와 동시에 언제나 여러 명의 역할을 혼자 수행하는 벨을 걱정하게 된다.

오랜만에 같이 의뢰를 수행하던 도중, 벨이 먼저 마물이 날뛰며 저 뒤에서 달려오는 모습을 보게 된다. 에렌빌을 자기 품에 안고선 이카로스(*현자 스킬)를 사용하지만 이내 공격을 맞고 바닥에 굴러버린다. 에렌빌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지만 벨은 공격을 맞으면서 옆구리에 깊은 상처를 입는다. 급히 안전한 곳으로 옮기지만, 나이트 였을 적에 다쳤던 부위를 다쳤기에 흉터가 찢어져 피가 흘러 꽤나 고통스러워 한다.
정신을 잡고 스스로를 치료하지만, 남들에게 흉터를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에 에렌빌에게 잠시 자리를 피해달라고 하지만, 자신을 구해줘서 다친 것이기에 그녀를 돕겠다는 그의 의지를 꺾지 못한다.(그녀가 못 일어나고 아파하는 걸 보고 상처가 크다고 생각했다고)
겉옷을 벗겼을 때 그녀의 왼팔과 옆구리에 있는 다수의 흉터 자국을 보고 그녀가 걸어온 길이 순탄치 않았구나 라는 걸 알게 된다.

"...이런 상처가 있는데도, 날 구하겠다고 달려온거야? 네가 크게 다칠 수도 있잖아."
"...살리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으니까. 지킨다고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건 아니였거든.
뒤에서 들리는 고통에 찬 소리가 늘 들려와서... 더 이상 앞에 설 수 없었어.
하지만...이젠 내가 살릴 수도, 지킬 수도 있잖아. 소중한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으니까.."
"...바보네..정말. 그런 무게를 혼자 짊어지면 무겁잖아.  여러 의뢰를 맡는 조달꾼인 이상 적어도 제 몸 하나 챙길 정도는 된다고.
...그러니..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도 우리 소중한 동료니까."

이후로 서로를 걱정하면서 의뢰도 열심히 수행해나아가면서 점점 더 가까운 사이가 되어간다. 종종 서로를 생각한 선물을 해주는 경우도 있고 휴무일에도 사적으로도 만나게 된다. 서로에 대해 보다 더 알아가면서 호감이 점점 생기게 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창천(성인이 된 이후) ~효월 6.0까지 모습>   


 <황금 7.0 모습>

 


VOICE:
한-장민혁 성우님
일-(어릴 때) 마스다 토시키/(변성기 온 후)오노 유우키

*20대 목소리(모험가 시절)
*30대 목소리(샬레이안 정착 및 교수, 의원 된 후)

 
*일본 보이스 목소리 톤
어릴 때(~변성기 오기 전) https://www.youtube.com/watch?v=QXrogcz_H2Q 

 

 

< PROFILE >

이름 본명: 이안 드 솔레이유 (Ian de Soleil)
가명: 엔비 [*구~신생 모험가 때 활동하며 사용.
커르다스에서 본명이 공개된 후 사용X]
나이 제 7재해 전 :15->(신생)20-(창천)22-(홍련)24-(칠흑)25-(효월)27
-(황금)29~30
*각 확장팩 별 약 2년 정도로 잡음. 
종족,출생지 숲레젠, 이슈가르드 출신
신장 202cm
수호신 할로네->살리아크
직업
(일반/전투직)
<신생~ 효월 6.0> 빛의 전사 (*주인공 빛전 X) 이자 모험가
<효월 6.5 이후> 빛의 전사이자 모험가, 샬레이안 현인

*30대: 샬레이안 교수, 철학자 의회 의원


<신생> 흑마도사
<창천~홍련>기공사
<칠흑> 적마도사
<효월> 세 직업 전부
<황금> 흑마,기공,적마,바이퍼
성격 평소 다른 자들에게는 예의 바르고 젠틀함, 하지만 선을 긋는 관계 유지.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착하다. 

실제 성격은 '공'포의 '주'둥아리
가족 아버지, 쌍둥이 형 '시안'
취미/특기 요리, 흑마법 연구/ 바이올린 연주
특징 제 7재해 이후 선택받은 빛의 전사
초월하는 힘 보유자(과거를 보는 힘)
다른 혼의 소유자(고대인 아젬 혼X)

 

< ※ 접은글- 혼의 원형(효월 스토리 약스포 주의) >

더보기

본래 혼의 원형: 애나이더 아카데미아 부총장, 엘리디부스 좌 추천자(추천 받음),

살리아크 원형인 아카데미아 총장의 제자,테미스의 스승, 아젬의 친구이자 동료


< 신생 이전 >

 
이슈가르드의 4대 명문가 바로 다음 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명문 가문 '솔레이유' 가에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 중 동생.
부모님 중 어머니는 자신들을 낳고 머지 않아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어머니를 잃고 더욱 고지식하게 되어 엄격히 가르침.
성격이 유한 형인 시안이에 비해 어렸을 적부터 호기심이 많았고, 부당한 것을 보면 언제나 논리적으로 답할 정도로 똑부러지는 성격이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어린놈이 버릇없다며 꽤나 어릴적에 많이 혼남)
 
위의 성격으로 자주 몰래 저택을 빠져나와 이슈가르드 내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걸 직접 보고 들으며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는 걸 좋아했다.
어느 날 눈으로 직접 목격한 차별과 빈부의 차이를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인데 한 쪽은 그렇게 차별 받고 비참하게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는지에 의문을 가짐. 이 때 더더욱 성도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여러 이슈갈 사람들에게 접근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이 얼마나 편히 살아오고 세상을 좁게 보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된다.(당시 귀족집 도련님이란 이유로 몇번은 맞은 적도 있었다)
 종종 귀족들의 만찬회나 연회에 참석하게 되어도,소외되거나 차별받는 친구들 또는 깨어있는 생각을 가진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때 창천 npc 친구들을 만나고 알게 된다.(오르슈팡, 프란셀, 스테파니비앙 등)
 
11살 때, 아버지를 따라서 가게 된 교황청 견학을 하며 형과 같이 교황청 산하의 기관들도 방문. 신전기사단 쪽도 방문하면서 아이메리크와 에스티니앙도 만나게 된다. 이 때 에스티니앙과 조금 말싸움(공포의 주둥아리들..)을 하다가 이내 친해지게 된다.
(성도의 현실과 더불어 천년전쟁의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무엇보다도 성도 내의 문제에 있어 올곧은 생각을 가진 이안이를 보고 일반적인 귀족들과 다르다며 꽤나 놀라했다. 종종 성도에서 마주치면,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고 장난도 치는 관계로 발전한다.
하루는 날이 맑은 날 일출 전 커르다스 중앙고지의 높은 곳에서 에스티니앙이 이안을 들고 하늘을 구경시켜줬다. 현재까지도 그 때 본 하늘은 잊혀지지 않는다고. )
 
아버지와 사이는 좋지 않으나 쌍둥이 형인 시안이와는 둘도 없는 친한 친구같은 관계이자 형제였다.
둘이서 있을 때는 서로 작은 장난을 치면서 각자의 꿈을 이야기하며 지냈다. 아버지의 폭력이 이어져도 둘이 서로 의지하며 지내왔다.
 
불평등이 가득한 이슈가르드에서 살아가면서도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견문이 부족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다른 국가들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이슈갈과 유사하지만 다른 왕조 국가인 울다하에 관심이 많았기에 집을 나가게 되면 울다하를 가장 맨 처음으로 갈 것이라는 목표를 가졌다. 

14살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자신은 견문을 넓히고자 이 성도를 떠나겠다는 공개 발언을 한 후,  다음날 새벽에 간단한 짐만을 꾸리고 저택을 떠났다. 공개 발언 후,당일 밤에 아버지에게 호되게 혼나고 '집에서 나간다면 더 이상 이 가문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되려 결심을 굳히고 그 날 새벽에 바로 나갔다. ( 당시 마지막 배웅을 한 집사의 말에 의하면 아버지께 꽤나 맞아서 볼 한쪽이 부어있었다는 모양.)
 
[이동경로: 이슈가르드-커르다스 중앙고지-모르도나-북부 다날란-중부 다날란-울다하]
 
울다하로 이동하며 겪는 수많은 날씨 차이와 긴 이동으로 지쳐, 울다하에 도착하고 머지않아 큰 건물 앞에서 쓰러짐. 이 때, 쓰러진 곳이 아르자네스 납골당 문 앞이였고 여러 주술사들과 길드 마스터인 코코부키의 도움으로 여관 '모래시계'로 옮겨져 간단히 치료를 받고 이내 정신을 차리게 된다.
 
 

< 구 파판~신생 >

 
여관에서 의식을 차린 후, 모모디에게 이러한 사실들을 듣고 자신을 도와준 주술사들을 만나러 길드에 방문한다. 이 먼 곳까지 오게 된 이유를 설명한 후, 이야기를 들은 코코부키가 '이제는 고향을 떠나 온 것이니 모든 것이 새로울테니 관심이 가는 대로 경험을 하다가 때가 되면 모험가로 살아가는 건 어떠한지.' 라며 모험가의 삶을 권장했다. 평소 공부하고 연구하는 걸 좋아하고 머리가 비상하였기에 자연스레 주술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주술사 길드에 들어가게 된다.  마법에 재능이 있어 빠른 시간에 주술을 익히고 이내 코코형제들의 연구를 도우며 울다하 생활에 적응해나간다.
 
그렇게 약 6년 정도의 기간이 흐르고선 울다하 환경에도 익숙해지고 이젠 어엿한 주술사로 성장하면서 모험가로 활동을 시작한다.
(제 7재해가 일어나기 전 1년 동안, 주술사 길드 주술사 생활을 하며 틈틈히 실력을 가꿔나갔다. 재해 당시 나이가 어려 울다하 내에 있었으며 길드 사람들과 함께 나나모 여왕을 도와 시민들을 진정시키는데 도왔다.) 재해 이후에는, 간간히 울다하 내 상인들을 돕거나, 모험가 길드에 들어온 의뢰를 수행해나간다.
 
어느날  의뢰 수행으로 남부 다날란의 카른의 무너진 사원을 들렸을 때(필드 상 던전 밖 구역) 갑자기 등장한 거대한 골렘이 나타나 공격을 한다. 거리를 적당히 벌려가며 주술을 사용하여 겨우 물리쳤을 때 골렘의 가장 안쪽에 박혀있던 크리스탈을 발견한다. 그 크리스탈을 집어들자, 유성의 비를 보게 됨과 동시에 초월하는 힘을 갖게 된다. 하이델린의 선택을 받게 되고 뭔가 다른 힘을 얻은 것 같아 유적을 둘러보고 하던 중 잠시 초월하는 힘으로 과거를 짧게 잠시 보게 된다.(이 때 보게 된 것은 벨라흐디아의 역사)
자신에게 새로운 힘이 생겼다는 것을 알았기에, 모험가 길드를 통해 산크레드와 만나게 되면서 새벽의 혈맹에 들어가게 된다.
주인공 빛전의 동료로서 같이 임무를 수행하고 약 1년 간은 흑마도사 잡 퀘스트도 같이 해 나간다.
 
 
<이후로는 창천 전까지의 메인 스토리를 따라감. 가끔 다른 의뢰를 수행하러 다른 곳으로 파견되기도 함.>

의뢰로 아도넬 점성대를 가게 되었을 때 프란셀의 이름을 듣고 흠칫하고(혈맹 일원들은 이안이가 이슈갈 출신인 것만 알고 있고 자신의 가문을 말하지는 않았기에) 약 6년만에 그와 조우하게 된다.  타인을 천대하는 기병들 때문에 꽤나 기분이 나빴으나 자신을 알아본 프란셀로 인해 후한 접대를 받게 되지만, 자신은 이제 모험가라며 이런 접대 대신 아랫사람들을 더 챙겨달라고 부탁한다. 떠나기 전날 밤에 프란셀과 포도주를 마시며 친구로서 이야기를 나누다 현 이슈가르드의 상황과 더불어 친구들과 형 시안이에 대한 소식도 접하게 된다.
(제 7재해 전 성도를 떠났기에, 이안이는 초원이 있던 커르다스를 기억하고 있다. 그렇기에 커르다스에 다시 발을 디디게 되었을 때, 눈에 뒤덮혀 사람이 살기 어려운 곳으로 바뀐 것을 보고 성도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남은 가족들이 잘 살아가고 있는지 걱정을 하였다)
 
<'희망의 등불' 멘스 >
승전 축하연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는 아직 문제가 채 해결되지 않았는데 가기는 좀 껄끄럽다며, 주인공 빛전에게 대표로 부탁한다고 하고는 자신은 다른 의뢰를 하러 간다. (프란셀 쪽을 도우러 잠시 갔었음) 이후 임무 완료 후 모르도나로 복귀하려고 준비하던 중, 새벽의 혈맹원들이 흩어졌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오르슈팡이 있는 용머리 전진기지로 향하게 된다.
 
"...그 녀석이 있는 곳이니까 그래도 안전하게 있을 수 있겠지. 이상한 말만 안했으면 좋겠지만.."라며 중얼거리고선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치는 밤에 오르슈팡이 있는 용머리 전진기지에 가장 먼저 도착한다. 이후 타타루, 알피노, 추후 도착한 빛전을 보고는 반겨주고는 그들이 잠시 쉴 수 있도록 오르슈팡과 함께 도와준다.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오르슈팡에게 고마움을 느끼지만,  이슈가르드도 상황이 좋지 않다는 소식에 생사가 불명해진 새벽 동료들과 형의 안부를 걱정하며 이슈가르드로 향하게 된다.
 

< 창천 >

 
오르슈팡의 초청 형식으로 들어가게 된 이슈가르드에서 포르탕 백작을 만나고 그가 초대한 손님인 형 시안이와 오랜만에 만나게 된다.

집을 나간 자신과 달리 이슈가르드에서 촉망받는 용기사가 된 시안이와 그날 밤 오랜만에 이야기 꽃을 피우게 된다.

 

이야기 중 시안이에게 들은 용과의 싸움에서 민첩성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곤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관해 고민하게 된다. (이전에 성도 이슈가르드 방어전에서도 꽤나 고전하였다.) 다가오는 용과의 전쟁에 있어서 마법 시전이 오래 걸리는 흑마도사로는 힘들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고민을 하며 성도를 돌아다니던 때, 기공방 쪽에서 우연히 부딪힌 스테파니비앙과 만나곤 그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스테파니비앙에게 기공사를 제안받게 되면서 기공방과 실전을 병행하면서 기술을 연마한다.
 
흐레스벨그를 만나고 백년전쟁의 실제 역사를 알게 되면서, 한동안 매우 큰 충격을 받는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왜곡된 역사를 따르던 이슈가르드에 대한 분노와 함께 그 역사가 바른 사실이자 기록이라며 믿으면서 나름의 문화와 역사를 자랑스러워 했던 자신을 경멸하게 된다. 용을 죽이고 이를 자랑스러워하며 지금의 귀족자리까지 올라간 자들과 같은 피가 자신에게도 흐르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면서 자신은 무엇을 보고 살아왔는지, 그저 우물 안 개구리와 같지 않았는지 라는 생각에 잠기며 삶의 방향성을 잠시 잃는다.
빛전과 다른 사람들이 '네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 아닌 과거의 선조들과 이 사실을 묵인해 온 교황으로 인한 일이다.', '아무도 모르던 진실이 너무나 뒤늦게 드러난 것 뿐이다. 더 긴 시간 역사가 핏빛으로 물들기 전, 우리가 알았기에. 이 역사를 다시 잡고 성도를 새로이 바꿔나가면 되는 것이다." 등 여러 격려를 받음으로서, 얼룩진 역사를 받아들이고 이를 기억하여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것에 함께하고자 다시 일어서게 된다.

 

감옥에 갇힌 아이메리크를 구하고선 아이메리크와 오르슈팡이 교황을 만나는데에 방해되는 기사들을 처리하고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아랫층에 남게 된다(던전 '이슈가르드 교황청'). 기사들을 처리하고 왔을 때는 이미 교황은 도망친 뒤였고 오르슈팡이 죽어있는 것에 놀라 달려와선 눈물을 흘린다. 

 

오르슈팡이 못 본 새로운 이슈가르드를 위해 아이메리크와 다른 사대가문 사람들, 힐다와 여러 백성들도 만나며 성도 내를 바삐 돌아다닌다.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취합하여 아이메리크에게 전달을 하는 일을 잠시 수행한다.
어느날, 거리에서 우연찮게 아버지와 재회한다.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알아본 집사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자신의 존재를 말하지만, 아버지는 그저 눈으로 잠깐 흘긋 볼 뿐이었고. 과거의 모습과 동일하게 바로 고개를 돌리곤 '난 저런 자식을 둔 적이 없네.'라며 들으라는 듯이 말한다.
이에 어이가 없어 비웃듯 아버지를 보면서, '저도 당신 같은 아버지를 둔 적이 없어서요. 사람 잘못 보신 거 같군요.'라고 답한다. 

 

새로운 이슈가르드의 방향 선포와 함께 그동안 편히 이야기를 하지 못했던 친구들과 긴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어떤 일을 해나갈지를 고민해간다. 형인 시안이와도 이야기를 하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다가 아직도 자신은 견문이 부족하고 여전히 모르는 것이 많다는 말을 함으로서 모험을 계속하기로 한다.

 

 

< 홍련 >

 
메인퀘스트 대로 도마와 알라미고의 해방에 있어 여러 곳에 참여하게 된다.
알라미고 해방을 돕던 중,  난민을 돕는 것에 고민하던 나나모 여왕의 초청으로 잠시 울다하에 머무르게 된다. 여왕에게 자신이 살아가고 경험했었던 이야기들과 의견을 이야기 하며 그녀를 열심히 돕는다.
다날란과 울다하를 오고 가던 중, 회랑에서 우는 소녀를 만나면서 시룬 티아를 만나게 된다,.(*적마도사 잡퀘 시작). 적마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책으로만 봤던 적마법이 계승되어왔다는 것에 꽤나 흥미를 가지고 시룬과 지속적으로 접촉을 하고 적마법을 그에게 배우게 된다. 어릴 때부터 흑마법을 사용하였기에 백마법 사용에 보다 집중하였고, 틈틈히 해방전선 참여로 바쁜 나날에도 틈틈히 적마법을 익혀갔다.
 
새벽 일원들이 하나 둘 의식을 잃어가면서 자신과,알리제,빛전 세 명만이 남게 되었을 때, 알리제와 빛전을 든든히 도와주면서도 자신 또한 그들이 쓰러진 이유를 알아가고자 노력한다. 육체는 본 세계에 있지만 혼이 사라진 상태에 있어 혼만이 어딘가로 이동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혹여 외부의 힘으로 인하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어느 공간으로 갔을 거라는 가정하여 잠시 전선을 벗어난다. 시간,차원과 관련된 곳을 여럿 가보며 작은 연결고리라도 찾으려고 하던 차, 크리스탈 타워에 왔을 때 시르쿠스 협간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부품에 손을 댔다가 수정공과의 연결이 강해지면서 알리제와 같은 날 1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당연하게도 김리트 황야에 참여하지 못함. 주인공 빛전보다 일찍 쓰러짐) 이안 또한 또다른 빛전이었기에, 그리고 그 또한 주인공 빛전에게 필요한 자였기에 불려지게 되었다.  
 

< 칠흑 >

알리제와 동시에 수정공이 있는 곳에 떨어진 후, 갑자기 모르는 곳에 불려온 것이기에 알리제와 같이 수정공 멱살을 잡았다. 제 1세계의 사정을 듣고는 초반에는 알리제와 같이 아므 아랭으로 파견, 떠돌이 죄식자들을 같이 처리 하게 된다. 지속적인 전투로 기공사 무기가 망가지면서 더 이상 쓸 수 없다고 판단하고(*계속된 죄식자 토벌로 원초세계로 가기 어려운 상황), 각기각색의 죄식자들을 처치해야했기에 이동에 용이하면서도 날렵한 적마도사를 들게 된다. 1세계로 넘어오기 전에, 근거리 공격을 배우지 못한 채로 떨어졌기에 해당 공격 기술은 알리제에게 배우게 된다.
 
주인공 빛전이  1세계로 넘어오기 직전에 율모어의 동향을 보고자 알피노와 만난다. 이후 율모어에서 함께 동행해나간다.

 
<이후, 메인퀘스트를 따라감..> 
 
에메트셀크를 쓰러뜨린 후, 그가 말한 고대인의 이야기와 고대 세계, 그리고 아남네시스에 남아있던 흔적들을 보면서 이 별의 역사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다. 
빛의 전사 토벌전에서 고된 전투를 치르나, 이긴 후 엘리디부스의 혼을 보고는 왠지 모를 익숙함을 느끼게 된다. 
 
 

<효월-6.0>
 

새벽의 일원들에게 자주 듣고 자신의 어머니의 고향인 샬레이안에 가게 되어 약간의 설렘을 안고 샬레이안에 발을 내딛는다. 지식의 도시인 샬레이안인 만큼 마법대학의 누메논 대서원에 처음 방문했을 때, 매우 흥미로워 했다. 샬레이안에 있는 동안 거의 박혀지낼 정도로 있었으며, 있는 동안 여러 책들을 다 정독하면서 다양한 지식들을 받아들였다.
 
(효월 멘퀘 전반적으로 따라감...)
 
갈레말드 가기 전, 에오르제아 전역에서 모인 사람들 중 형인 시안이와 다시 조우하고, 이 외에 친분이 있는 자들을 더 만나 이야기를 한 후 본격적으로 전투에 참여 한다. 중후방 지원을 하면서 바브일 탑 내까지 함께 진입한다.
 

사베네어 섬에 종말의 변화가 나타난 것을 보고 새벽의 일원들과 함께 이동한다. 잠시 브리트라의 등에 올라타서 에스티니앙과 함께 공중전을 하였다가 이후 메가두타 궁전 쪽에 늦게 합류한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새벽 일원들과 함께 그들을 대피시키고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점점 커지는 종말의 근원인 메테이온과의 전투를 위해 다시 샬레이안으로 이동한다. 울티마 툴레로 가기 전, 알리제와 그라하와 함께 누메논 대서원 쪽에 있었다.  졸고 있는 두 사람이 주인공 빛전이 와서 놀랐을 때, 도서관에서 새 책을 들고 오며 두 사람 다 피곤할 만 하다고 한다. 그래도 마지막 전투를 하기 전 조금이라도 더 알아가고 싶다하며 둘과 함께 마저 책을 읽는다.

 

마도선 라그나로크에서 모두가 숨을 쉬기 어려운 상황에서 산크레드가 돌격한 후, 울티마 툴레에 도착하고 다시 숨을 쉴 수 있게 된 것. 그가 죽은 것이 아닌 모두를 지키겠다는 그의 마음이 에테르 상태로 남아 모두가 숨을 쉴 수 있게 된 뒤나미스 현상이 일어난 것을 알게 된다. 다른 지역으로 물리적으로 이동할 수 없는 것에 이안은 산크레드처럼 우리가 주인공 빛전을 도와 그의 앞길을 열어줘야 할 것이라는 것을 파악하게 된다.
 
비록 자신도 같은 빛전이지만 주인공 빛전과는 다른 혼을 가졌고 그 만이 이 별을 지키는 데에 결정적인 힘을 가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를 위해 자신 또한 희생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오스트라콘 데카옥토에서 만난 체념한 용들의 말들에 에스티니앙과 함께 그저 단순히 포기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미드가르드 오름에서 칠대 천룡, 흐레스벨그와 시바, 그리고 피로 얼룩졌으나 이제는 공존을 향해 나아갈 성도와 용과 하나되어 살아가고 위기를 이겨나갈 라자한...이 모든 일련의 일들이 포기 하지 않았기에 지금까지도 이어진 것이라는 말을 하며 너희는 겁쟁이나 다름없다는 말을 한다.
친한 친구인 에스티니앙과 함께 사라지기 전, 주인공 빛전에게 잠시 이야기를 해준다.
 
'그저 잠시 헤어지는 것일 것이라고, 너 혼자 고독한 길을 걷게 하고 싶진 않지만, 네가 이 별을 지킬 수 있는 열쇠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무엇보다도 자신의 눈으로 길이 보였기에 우리는 네가 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밀어줘야 한다고. 그러니, 내 말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 나 또한 새벽의 혈맹 소속 모험가이자 너의 동료이니까.'
 
사라지기 전, 이안이의 눈은 울티마 툴레에서 더욱 푸르고 맑게 빛나서, 마치 우주 속 빛나는 희망의 별을 담은 느낌이었다. 오래 전 어두운 밤 뱃사공들의 길잡이와 같았던 북극성 처럼. 희생을 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 마저 그에게 맡기고는 주인공 빛전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나아가기를 바라며 편히 눈을 감고 희생되었다. 

 

종말을 저지 하고 돌아온 후, 이 별에는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 존재 하며 여전히 모르는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지식과 정보로 이루어진 샬레이안 이지만, 추후 자신이 모험하며 경험하고 알게 된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지속적인 연구를 하길 바랬다. 또한, 자신의 경험과 연구한 것을 후대에 가르침으로서 그들이 이 별의 새로운 미래를 이어가는데에 길을 이어주는 일인 교육자로서의 길을 걷고 싶다는 목표가 생기게 되었다.
 
그러한 새로운 삶의 목표가 생기면서, 모험가 생활을 천천히 함과 동시에 교육자와 연구자로서 필요한 공부를 더 하고자 샬레이안 대학에 입학하여 수업과 공부를 병행하게 된다. 워낙 기본 지식과 경험이 많아 마법대학 학장 몽티셰뉴의 허가로 최단기간 졸업반에 등극하여 6.1 이후부터는 졸업논문을 준비하고 있었다.
(당시 허가를 위해 몽티셰뉴가 새벽의 현인인 야슈톨라와 위리앙제에게 이안이의 능력에 대해 직접 물어보았고, 다른 학자들과의 논의 끝에 약 일주일 간 시험을 보고 그 결과를 통해 정한 것이었다. 참고로 이안이도 오랜만에 하는 공부에 즐겁지만서도 부족한 게 없는 지 그 기간 동안 볼 수 있던 책이란 책은 다 봤었다고.) 
 

<효월-6.1~6.5>
 

*효월 후반 모습

CM. 상어늪님, 패왕님
 

13세계 보이드에 관심이 있었기에, 야슈톨라와 함께 사베네어 섬으로 이동하여 빛전과 조우한다.  1세계에서와 비슷한 내용을 듣고는 분열된 세계 간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 갖게 된다. 
 
6.2~6.5까지 주인공 빛전와 함께 한 이후 야슈톨라와 함께 다시 샬레이안으로 돌아가 보이드 세계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졸업논문을 제출한다. 당시 차원의 틈을 열 때 야슈톨라와 위리앙제와 함께 가설을 세우고 이를 위한 정확한 좌표 계산이나 술식의 범위 계산에 함께 동참하였다.  논문과 몇가지 연구를 보다 더 제출하여 학술지에 게재하면서 연구자로서의 모습을 보여 마법대학에서 정식으로 졸업승인을 받고 교수직을 하게 된다. 연구와 수업을 병행하며 다방면의 지식과 전문성을 가졌음을 인정받아 6.5 이후 현인으로 인정받는다. 현인 마크는 오른손 등에 새겨져있다.  
다만 그가 하이델린에게 선택을 받은 빛전이자 모험가이면서 이제는 연구자이기도 하기에, 그가 새로 모험을 하여 견문을 넓히고 싶다 하면 적극적으로 그의 선택을 밀어줄 것을 학장님의 권한으로 허가를 받았다. 
 

<황금>

비슷한 일상을 보내다가 현인 직위 심사 전, 산크레드와 위리앙제의 제안을 받는다. 둘이 투랄 대륙으로 먼저 떠난 후, 머지 않아 현인 직위를 받은 후, 투랄 대륙 현지의 오르코 파차(요카후이족-워코 조모)에서 합류하여 쿼나 왕자의 조력자로서 계승 의식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들과 워코 조모에서 만나기 전, 예상보다 일찍 투랄 대륙에 도착하여 그들의 연락을 기다리다가 연왕 굴루쟈쟈를 알현하게 되고. 메인 스토리의 빛전처럼 이안 또한 그와 대련을 하게 됩니다.
뛰어난 머리와 상황파악에 따른 대응력, 응용력에 연왕도 감탄하지만, 힘 부분에 있어서는 이안이 그에게 밀리는 것을 보고 대련 이후 그에게 민첩한 움직임을 잘 사용할 수 있는 걸 배워보는 건 어떻냐고 제안을 받습니다. 그 제안으로 투랄 대륙의 뱀의 전사, 바이퍼를 배우게 됩니다.
(연왕의 배려로 용병대 마무자 족에게 배우게 됩니다. 전투 경험과 습득 능력이 빨라 예상보다 빠르게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게 됩니다.)
 
우크라마트와 쿼나 왕자가 새로운 연왕으로 즉위하게 되고, 아직 가보지 못했던 사카 투랄로 향하게 되고 거기서 에스티니앙과 재회하며 그와 잠시 모험을 함께 한다(~조라쟈 토벌까지). 황금향의 문에서 새벽 친구들 다수가 남게 되지만, 이안은 그라하와 비슷하게 주인공 빛전을 도우러 언로스트 월드로 향하게 된다.(그 또한 다른 빛의 전사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길을 개척해서 주변 사람들을 옳은 길로 이끌어주는 '길잡이'이기에)
 
언로스트 월드에서 자신 또한 다른 영원인들을 도와주게 되면서, 모험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지금까지 만났던 특별한 인연들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다. 과거를 돌아보면서도, 현재와 앞으로 만날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다 더 소중히 생각하자는 결심을 가지게 된다. 

 
황금향에서 돌아온 후, 휴식을 취하면서 돌아보지 못했던 지역을 가보고자 다시 움직인다. 또한, 이왕 쿼나의 요청으로 그가 도움이 필요할 때에 샬레이안의 현인이자 의원으로서 도움을 주고자 한다. 


기타 tmi 부분

-아버지는 이슈가르드 출신, 어머니는 샬레이안 출신. 어머니는 저지 드라바니아에 몇몇 샬레이안 사람들과 이동하여 살고 있었으며, 관찰을 위해 잠시 커르다스에 방문하였을 때 아버지를 만났다고. 은빛 호수 공중전 이전, 청혼을 받고 혼자만 이슈가르드로 와서 살게 되었다.
비록 어머니는 출산휴우증으로 출산 후 돌아가셨고 외가쪽은 어머니가 외동이었기에 대가 끊겨 샬레이안에서 기록으로만 남아있을 뿐이었다.
(효월에서 샬레이안을 왔을 때, 어머니와 어릴 적 친분이 있던 아멜리앙스의 도움으로 어머니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당시 마법 분야에 있어 유명한 집안이었으며, 외할아버지의 경우 고대 마법에 있어 일가견이 있는 뛰어난 학자였다고 한다. 오래된 논문이나 책을 찾다보면 그들의 가문 성을 찾아볼 수가 있다고 한다.)
 
-집을 나와서 울다하에 도착한 후 음식으로 꽤나 고생했다. 이슈가르드도 향신료를 쓰는 편이지만 울다하의 향신료는 그와는 또 다른 향신료였어서 자신의 입맛에 맞고 익숙해지고자 집을 최대한 빨리 마련해서 시간이 될때마다 직접 만들어 먹고자 했다. 집을 구하기 전 의뢰가 없을 때는 림사 로민사의 요리사 길드에서 요리 스킬을 배웠다.
후에는 요리에 익숙해지고 꽤나 재미를 느껴서 모험을 다닐 때 지역마다의 음식을 먹어보고 식문화나 맛있는 재료에 흥미를 갖고 분석하기도 한다. 모험을 할 때도, 혼자서 살 때도 자신이 요리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해주고, 사람들 평에 따르면 매우 맛있다는 모양.
은근 요리에 있어 상대방을 세심히 배려하여 여러가지를 조절하여 만들어줘서 그에 매우 감동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에스티니앙이 새벽에 합류하면서 종종 둘이서 미식탐방을 할 때도 있다. 가끔은 그 지역의 향신료를 사오기도 한다.
 
-울다하에 살때는 잠시 여관 생활을 하다가 집에서 가져온 자기 재산(사실 집사가 좀 더 챙겨줬다)+의뢰 보수를 합해 소형집을 마련해놓았다.
이후 이를 팔고 림사로민사 안갯빛 마을에 중형집을 마련했다. 샬레이안에 정착하고자 결심을 하고, 교수직을 하면서 샬레이안으로 완전히 이주하게 되었다. 어머니의 가문 무덤이 그곳에 있기에도 이유가 없진 않다.
 

-마법 외에도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박학다식하며 다재다능하다.

 어릴 때부터 배운 것이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그 중에서도 취미로 간간히 즐기고 있는 건 음악 쪽.

 바이올린 연주를 취미로도 현재까지 꾸준히 하고 있다. 꼬마 모험가 시절에는 모험가 길드 또는 광장에서 바이올린을 들고 나와 길거리 연주를   한 적도 있었다. 가문에 있던 시절 배운 바이올린 실력 때문인지, 떠돌이 연주가인 줄 알고 가끔 연주 할때마다 돈을 주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   난감했다고 한다. (연주 실력은 dedicated to moonlight 에 나오는 바이올린 파트를 아무탈 없이 연주할 수 있을 정도 이다.) 

 악기 연주 외에도 노래도 굉장히 잘 부른다..자주 부르진 않지만, 아주 드물게 잠을 못자는 동료들이 있으면 커르다스에서 구전으로 전해지는   자장가를 불러주기도 한다. 


-6.0 이후 천천히 머리를 기르고 있다. 모험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서도 이제는 자신이 정착할 곳과 목표가 생긴 이상
한동안 이에 좀 집중하고자인 부분이 없지 않다.
 
-6.3 일반 레이드 (판데모니움) 천옥에서 테미스를 보게 되었을 때, 테미스가 이안이를 유심히 보고는 "...이렇게 뵙다니 정말 놀랍네요. 혼이 작아졌어도 당신은 여전히 강하고 언제나 또 가르침을 주시는 군요." 라고 한다. 테미스가 유일하게 존댓말을 쓰기에 다른 빛전들도 놀란 점은 덤... 추후 테미스가 사라지기 전 테미스의 부탁으로 그의 손을 잡아주곤 한다. 
 
-6.5 레이드 당시 살리아크님을 마주했을 때 서로 왠지 모를 그리우면서도 편한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살리아크님도 또한 꽤나 친분이 있는 느낌인데 기억이 안나 미안하다고 하였다. 추후 그가 아카데미아의 학장의 원형인 것을 알았을 때 그날밤 꿈에서 아주 흐릿하게 고대 세계에서의 꿈을 잠시 꾼다. (사실 자신도 정말 흐릿하게 꾼 것이기에 설명하긴 어렵다고) 
 
-6.3이후 시간이 날 때 마법대학의 학생들에게 기초 마법이나 에테르 관련 강의를 해주고 있다. 학생들 말에 의하면 매우 이해가 잘 되게 잘 알려준다고 한다. 자신의 모험담이나 마법을 익힐 때의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기에 수업에 있어 아이들의 집중력도 좋다고 한다. 
경험을 들려주고 나잇대에 맞게 조절해서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여 그러한 방식을 택했다고 한다. 

 

-어렸을 때의 집안 분위기로 감정을 억제하며 살아왔다. 신생 때, 연이 있던 자들은 이안이의 모습을 보고 어른스러운 아이로 보기도 하였지만, 그와 동시에 딱함을 느끼기도 하였다.

이후 여러 모험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천천히 감정을 배우고 표현해나가고, 효월에서 별현미경에서 어머니의 혼과 떠난 자들의 혼을 다시 마주하고 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감정을 풀어내면서 응어리를 풀게 된다.

별을 구해내고 와서는 이전보다 자연스레 웃게 되고, 감정 표현을 천천히 하게 된다. 


 
 

<과거의 원형>

 

01
cm.패왕님,소다님

 

 

Nostalgia of Mathema(코이오스의 전투 브금)-cm.껌규님

 


베네스 파 고대인들 중 살리아크의 기반이 된 고대인인 애나이더 아카데미아의 학장의 제자이자 부학장이었다. 푸른 빛이 보다 도는 검푸른색의 긴 장발을 소유하였으며, 눈색은 현재 인간체일 때와 동일한 옅은 청록색 같은 벽안 이다. 고대인일 때의 본명은 '코이오스(그리스 신 중 창조의 신)'
 
창조에 기반이 되는 다양한 지식을 함양한 뛰어난 고대인임과 동시에 고대 세계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들을 꾸준히 기록하여 남기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여러 마법을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에테르 또한 능숙하게 다룰 수 있었다. 에테르 안 소유자이자 혼을 볼 수 있기도 했다. 
(이러한 능력이 후에 쪼개진 현재의 혼에도 그대로 남아 비상한 머리와 마법을 능숙히 다룰 수 있는 것이며, 유성의 비 때 초월하는 힘으로 나타나 혼이 담긴 생명,사물에 닿으면 과거를 뚜렷하게 읽을 수 있는 게 다른 초월자들보다 발달 되었다.) 능력이 뛰어나 추후 차기 학장으로 선출되면서 보다 많은 경험을 쌓고 오길 바라는 현 학장의 뜻으로 아모로트, 엘피스 등 고대 세계의 여러 곳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파견을 다니게 되었다. 어느 곳으로 파견이 되어도 업무를 잘 수행하였고 여러 경험이 새로운 기반이 되어 창조 마법의 밑거름이 되기도 하였다.
 
성격은 현재 인간일 때와 유사하였으면서도 언제나 공평함을 추구 하였다. 그러한 성격으로  전 엘리디부스의 최측근이 되어 그를 보좌한 경험이 있다.
여러한 경험과 성격, 그리고 비상한 머리 때문에 차기 엘리디부스의 자리를 제안받았지만, 아직 여전히 모르는 것이 많고 자신은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기록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그 자리를 거절한다. 해당 자리를 이어받은 테미스가 위원회의 조정자로서 성장해나가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고대 세계에 종말이 다가왔을 때,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고 종말을 기록하고 마지막 별의 모습을 눈에 담는다. 이윽고 세계가 14조각으로 쪼개어지면서 자신 또한 혼이 14개로 쪼개어지어 각 세계에서 혼의 조각을 가진 자들이 환생하게 된다.
 
재해를 통해 세계가 통합되면서 현재 원초세계에 존재하는 이안이 가장 많은 혼을 지니고 있다. 기록을 해나가는 일을 하였기에 혼이 많이 합쳐짐과 동시에 당시에 지니고 있던 힘의 편린으로 초월하는 힘 중 '과거를 보는 힘'을 갖게 되었다.
 
변신 시의 폼은 이집트 토트 신과 레이븐이 합쳐진 느낌. 검은 날개와 검은 부리 형태의 가면을 쓴 인간 형상이 남아있는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검푸른 느낌이지만, 머리카락은 가슴정도 위 길이의 은발. 
무기는 분리결합이 가능한 쌍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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